성주군 초전면은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희망 2017 나눔캠페인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사랑의 모금함에 성금모금과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 개최로 초전면 직원들이 적극 동참했다.이날 캠페인은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며 행정기관을 비롯한 금융기관, 언론기관, ARS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불우이웃을 위해 면민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모아진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분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