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협(조합장 배석태)은 지난 14일 학교 급식비를 납부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초.중.고 38개학교 289명의 학생 급식비와 우유비 등 총 495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농협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배용호(영주교육장),김충영(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초ㆍ중ㆍ고 각 교장협의회장과 농협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해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영주농협의 학교급식비 지원 사업은 2008년에 시작된 이래 지난 5년간 2억 1500만 원을 지원해 소외계층의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었고, 농업인자녀장학금,꿈나무체험교실,여성대학과늘푸른대학,정보화교실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배석태 조합장은“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농협이 사회 공헌적 역할과 ‘食사랑農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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