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지난 18일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제3회 포항대학교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총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서면평가를 통과한 10개 팀이 지난 11일 열린 발표평가에 참가해 대상 1팀(국방전자통신과 옥윤승)을 포함, 총 9팀이 수상했다.입상자에게는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입상작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별해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및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또 오는 30일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4회 G-스타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출품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정창조 총장은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창업마인드가 청년취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회 입상자 중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