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8일 국실과소장과 읍면장, 연구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발전 5개년 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발전전략과 비전을 담은 5개년 계획은 700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도시개발,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업농촌, 교통물류, 보건복지 등 6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최종보고서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각 부서 의견과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고,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에 부합된 새로운 전략사업이 추가되어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이다. 지난 5월에 착수해 6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의 최현호 이사장이 책임연구원으로, 그 외 이광희 팀장 등 8명의 연구원이 참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5년은 시 승격을 준비하는 우리군으로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미래 비전을 제시한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로 꼼꼼히 챙겨서 가시적 성과와 함께 지역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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