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1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청직원 및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16년 직장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직원들 간 성(性)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직장 내 (성)폭력문제를 돌아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을 마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했다. 권오균 교육장은 “최근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성)폭력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러한 문제가 우리 상주교육의 현장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