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 소재한 경북영광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미혜당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이지은 외 2명이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를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경북장애인 역도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 여러 지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 –50kg급에 출전한 손미진 학생은 스쿼트에 55kg의 기록, 데드리프트 62kg 기록, 종합파워리프팅 모두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체급 55kg급의 이지은 선수는 스쿼트 65kg 기록 금메달, 데드리프트 100kg 기록 금메달, 종합파워리프팅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체급의 이지현 선수는 스쿼트 55kg 기록 은메달, 데드리프트 80kg 기록 은메달, 종합파워리프팅 은메달을 추가했다. 최창원 교장선생님은 “우리 선수들이 모든 종목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잘치뤄 좋은 성적을 냈다며, 고된 연습을 참아가며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땀 흘려 지도한 교사들의 노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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