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 20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올해의 금형인 등 우수 금형업체 경영인 등 30명을 포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황 금형조합 이사장 등 정부와 유관기관의 금형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금형산업은 세계 속에서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대내외 산업 여건이 어렵지만 앞으로도 금형산업의 인프라 확충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금형산업은 생산금액 10조 원 규모로 세계 5위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수출 규모는 29억달러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올해의 금형인`엔 박태민 (주)신한TMA가 영광을 차지했으며 대통령 표창은 38년간 금형산업에 종사 중인 권오금 디팜스테크 대표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특허청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등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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