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영천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관광사진을 통해 관광도시 영천을 홍보키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신경주역에서 영천관광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역대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35점으로 영천의 축제, 보현산, 치산, 국립보현산천문대 및 천문과학관, 포은 정몽주 임고서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최무선과학관 등 영천의 다양한 관광지와 자연유산, 축제 및 행사 등을 홍보한다.시는 지난 1월 영천시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첫 관광사진전을 시작으로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영천역, 익산포항고속도로 와촌휴게소, 경부고속도로 평사휴게소, 은해사, 국립영천호국원, 별빛축제, 한약축제, 치산관광지, 박람회 등 11차례 전시회를 가지는 등 관광사진전을 통한 영천의 유명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사진 작품을 e-book 형태로 볼 수 있다.김영석 시장은 “영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카메라에 담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영천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광사진이 아름다운 영천을 전국에 소개하는 훌륭한 매개체로 활용돼 관광도시 영천을 알리는데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회째가 되는 올해의 영천시 전국관광사진 공모전에는 시각, 미각, 후각, 촉각, 청각 등 ‘오·감·영·천’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