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2시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전통소리극 배뱅이 창’ 공연이 성대히 펼쳐진다.이번에 공연하는 ‘전통소리 극 배뱅이 창’은 11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사람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공연관람 희망자는 21일부터 29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방문해 무료 입장권을 예매 신청하면 된다.배뱅이 창 공연은 서울 장안의 삼정승이 재산은 많으나 자식이 없어 명산대찰에서 불공 후 자식을 얻게 되고, 그 이름이 배뱅이며 그 후 배뱅이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연극으로,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민요와 함께 제3막 4장으로 즐겁게 구성되어 있다.김진오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에 지역 어르신들과 많은 군민이 관람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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