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한랭 및 온열 질환 감시기관으로서 국가 기후변화대응 건강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선정돼 경북지역 최우수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17개 시‧도, 235개 보건소, 전국 530여개 응급실 의료기관이 국가 기후변화대응 감시체계 전산시스템에 환자발생 신고, 보고 등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건강피해 현황정보를 제공하고 기후변화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본부가  `15년 한랭, 16년 온열질환 감시체계 신고` 결과를 분석한 결과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가 국가 기후변화대응 감시체계 전산시스템 운영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수칙을 유도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건강한 건강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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