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진보초등학교 강인성 교사가 제10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사이버학습 디지털교과서 분과에서 전국 최우수로 1등급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산골 오지학교의 기적을 일궈 낸 강인성 교사의 수상작은 ‘5역량+ COUNTRY로 커가는 사이버 우리국토 전문가’로 이는 우리국토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사이버학습 활용전략을 지칭하는 것으로 협동학습(Cooperation), 기회학습(Opportunity), 주제학습(Unitet subject), 아하학습(Notice), 체험학습(TRY-on)을 가르킨다.이는 학생들이 사회현상이라는 사회수업의 재료를 직접 다뤄보고 그 과정과 결과를 사이버학급에 탑재해 배움을 공유하는 사이버 할용 수업으로 사회과의 다섯 가지 핵심역량뿐만 아니라 우리국토와 사회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모델로 인정받았다.강 교사는 이번 수상에 앞서 도단위 선도학급 사이버교사, 올해 수업전문가와 학습나눔터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육감 표창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평소 스마트교육 실천에 앞장서 왔다.강인성 교사는 수상소감에서 “시골의 평범한 학생이 나라의 소중한 인재가 되는 그날까지 스마트 교육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은 내달 4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열린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