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교육부가 발표한 누리과정 우수유치원에 대구·경북 12개 유치원이 포함됐다.교육부는 `꿈·끼를 키우는 유치원 행복교육 실현`을 주제로 전국 886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시·도 교육청의 1·2차 심사를 통해 공립 44곳, 사립 10곳 등 총 5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지역 유치원은 △대구 서변유치원 △ 대구 새론유치원 △대구 율빛유치원 등이며 경북지역 유치원은 △포항 제철유치원 △유강유치원 △경산꽃재유치원 △남율유치원 △도산유치원 △북삼초병설유치원 △상모유치원 △율곡유치원 △왜관초병설유치원 등이다.우수유치원으로 선정된 54곳에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교육부는 오는 12월까지 우수사례집을 전국에 보급하고 교육부 홈페이지에도 탑재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012년 도입된 만 3~5세 누리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우수유치원 50곳을 선정해 전파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