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전산전자공학부 황성수 교수가 최근 한국공학교육학회로부터 ‘젊은 공학교육자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국내 공과대학 등 공학계에 종사하면서 공학교육 혁신에 이바지한 조교수, 부교수 등 젊은 공학교육자를 대상으로 수여한다.황 교수는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해 3월부터 한동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현재 교내 장애인을 위한 IT 기술학회 ‘시선’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8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 설계 경진대회’에서 지도했던 4팀 중 3팀이 수상한 바 있다.또 학생들과 함께 연구한 논문을 적극적으로 기고하고 있고, CGV(Computer Graphics and Vision) Lab(실험실)을 운영하면서 증강 현실, 스마트 드론, 스마트카 등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황 교수는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지금까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이룬 결과를 좋게 평가해주셔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학부생들이 연구 참여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방안을 고민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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