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KBC사회봉사단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이날 봉사는 영주시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KBC봉사단을 비롯한 봉사참여희망자 32명이 봉사에 참여, 나눔을 실천했다.봉사는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에 대해 기부를 통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송민수 총학생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 교육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지만 학우들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우신 분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경전인들의 자발적인 가슴 따뜻한 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KBC사회봉사단’은 지난 2011년 출범, 대학의 사회적 공헌과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조화를 이뤄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