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준규 씨는 지난 여름 동안 직접 찍은 50여 연꽃사진작품들을 위덕대 개교 20주년 발전기금을 마련을 위해 학교에 기증했다.이에 위덕대 불교문화학과는 학교발전을 위한 고마운 서원을 살리기 위해 15부터 18일까지 특별 연꽃사진전을 학술정보원(도서관) 로비에서 개최하고 전시와 판매를 병행한다.연꽃사진전에서 판매한 금액 전액은 위덕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한편 위덕대 불교문화학과 및 대학원 불교학과 학생들은 매년 교내외에서 불화전시회와 연꽃사진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