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17학년도 무결점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16일 오전 포항시험지구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포항교육지원청은 김희수‧박용선 위원에게 수능 업무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시험장 도감독관 사전 협의회를 함께 진행했다.김희수‧박용선 위원은 포항교육지원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수능업무의 비중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집중력 있는 시험장 최종점검을 통해 한 점의 오차도 없는 무결점 포항시험지구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한편 17일 포항시험지구에서는 총 6천108명의 응시자가 14개 시험장(포항 12개, 영덕 1개, 울진 1개)에서 수능시험을 치게 된다.
안정적인 시험 업무수행을 위해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종합상황실 편성하고, 본부요원들이 24시간 근무를 통해 문답지 보안 관리 및 수능 업무의 모든 상황을 18일 오전 6시까지 관리·안내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