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교육문화복지관 대강당에서 지난 15일 ‘2016년 노인일자리(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성과보고 및 해단식’을 갖고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날 해단식은 칠곡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과 참여노인 소감발표, 우수참여자 시상, 2017년 노인일자리(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이 날 행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당당한 노후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리신 어신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르신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인격적 품위를 지키면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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