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3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병화, 부녀회장 신순이)는 지난 14일 정성과 땀으로 직접 농사지은 배추 200포기와 무 400개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관내23개 경로당에 전달했다.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월 5일에도 점촌3동 지역 내 23개 경로당에 고구마를 전달해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임병화 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전달한 배추와 무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