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울진경찰서장은 15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소재 후포노인대학을 찾아 보이스피싱 등 노인대상 범죄예방에 대해 강의했다. 김 서장은 최근 울진 지역 내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를 토대로 노인과 관련된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과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면 경찰에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또한 이날 노인대학을 찾은 노인들에게 야광지팡이를 선물했으며 경찰서장 강의를 들은 노인들은 "알기 쉽게 자세한 설명으로 강의를 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