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 경북지방경찰청 기동2중대 신청사 준공식이 내빈과 경찰관ㆍ전의경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만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식사를 통해 “그동안 민생치안, 집회시 위관리, 재난현장 등 각종 치안현장 속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훌륭하게 수행해온 지휘요원과 전의경 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역치안의 파수꾼으로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동2중대 신청사는 23년된 낡은 건물을 개축한 것으로 부지 2,133㎡(645평)에 지상3층. 지하1층 건물로 1인침대형 생활실, 휴게실, 독서실ㆍ컴퓨터실ㆍ체력단련실 등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의경 들에 대한 복지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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