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15일 남구 장기면 산서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기면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과 치매예방체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혈압·혈당 바로알기 코너, 치매쉼터 작품전시전, ‘16년 산서리 사진전 등 부대행사와 함께 본행사인 제막식이 이뤄졌다. 이번 현판식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보다 발전된 2017년 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의식 부시장은 "장기면 산서리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포항시가 치매 친화적 도시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일류 선진도시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