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위촉식 및 안전점검의 날 홍보행사를 가졌다.영양군은 현재 37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도 12명을 신규로 위촉했다.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생활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보해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운동을 전개해 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지역 내 안전지킴이들이다.이날 행사는 신규 안전모니터봉사단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안전모니터링 요령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 및 위험요소 제보 방법에 대한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전병호 영양군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친 위험요소를 제보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하는 등 365일 안전한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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