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웹툰,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 총 14편이 출품된 ‘청소년 문화콘텐츠 공모전 심사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심사평가한 청소년 문화콘텐츠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예선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UCC를 통해 시청 한 후 심사 평가해 청소년센터장(김경희)을 위원장으로 청소년 심리, 정책, 문화예술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시의 관광명소, 상징물, 특산물, 문화자원을 주제로 한 작품이 주를 이뤘으며, 청소년 권리, 김천의 역사(감문국)를 주제로 한 작품도 있었다. 청소년 문화 활동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품은 12월 조회 시 시상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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