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는 지난 11일 오후 상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제9회 상주사랑 전국관광 사진공모전`에 출품한 537여 점을 대상으로 작품심사를 했다.이번 심사에서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3점의 입상 8점과 입선 50점을 선정했다.특히 이번 사진공모전에 금상을 수상한 김승현(경북 안동)의 ‘경천섬의 별’을 비롯한 선정작품 58점은 백두대간, 둘레길, 낙동강 등 수려한 우리시 자연경관과 문화, 축제 관광 등 역동적인 시민의 생활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사진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다.이번에 입상(선)한 작품은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상주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7일 시상할 예정이다.김동혁 공보감사담당관은 “이번에 선정된 뛰어난 사진작품을 친환경농업도시, 명품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시 홍보에 활용하겠다“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