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활동을 멈추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고사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15일 군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피해고사목 제거 등 본격적인 방제사업에 착수한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추가 발생한 고사목에 대하여 2차 방제사업을 실시하여 3월 말까지 피해고사목 전량을 제거 할 계획이다. 특히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훈증 방제 방식에서 파쇄처리 비율을 높이고 또한 소구역 모두베기 및 예방나무주사 병행실시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완전방제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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