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진영)는 최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문경여자고등학교 외 5개 고교 800여 명의 대입수능수험생에게 `수능대박`, `합격`의 문자가 새겨진 문경사과를 나눠주고 고득점을 기원 했다.이날 행사는 `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란 주제로 지난 10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개최된 2016년 문경사과축제에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내준 문경시민에게 보답하고자 준비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올해 문경사과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문경사과가 성황리에 판매되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 수험생들이 모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