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면장 허정) 동면1리 소내골경로당 준공식이 15일 박노욱 군수, 지역 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개최했다.동면리 2028-18번지에 부지395㎡, 연면적 72.12㎡ 규모로 준공된 소내골경로당은 방 2개, 주방 1개, 현관 1개, 화장실 2개 등의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총사업비 1억500만 원(보조 9천만 원, 자부담 1천500만 원)을 들여 2016년 7월 공사를 착공해 10월 말 완공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 이날 경로당 준공식에는 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축하의 장이 됐다.박노욱 군수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했던 어르신들이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은 물론, 주민화합의 장소로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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