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철강공단,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로 구성된 누리봉사회(회장 김용진) 회원 40여명은 지난 12일 포항시 북구 기북면 관천리 사과밭 5천평에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누리봉사회는 당초 새누리당 북구 대외협력위원회를 모태로 출발했다. 그러나 현재는 포항지역 다양한 분야의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농촌지역의 일손부족을 돕기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누리봉사회는 지난 7월 출범했으며, 지난 10월 북구 기계면 인비리에서 고구마캐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첫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이번이 두 번째 다.김용진 회장은 “참다운 봉사로 보람을 찾자는 회원들의 일치 단결된 마음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힘을 보탠 하루였으며, 긍지를 느낀 하루였다”고 밝혔다.오는 12월에는 정식 발대식을 갖고 보다 폭 넓은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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