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지회장 김상영)는 지난 12일 전남 여수시지회를 방문해 두 단체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이날 여수를 방문한 김상영 경산시 지회장 및 회원 40여 명은 여수시지회 회원들의 따뜻한 환대속에 환영오찬, 특산물 교환에 이어 자유민주수호와 연맹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와 여수시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교류 방문을 통해 양 조직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양 연맹간의 우의를 증진시켜왔다.김상영 경산시지회장은 “따뜻하게 맞이해준 여수시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11년 간 계속돼온 양 연맹간의 교류가 지역감정을 허물고 동서화합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