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종협기자]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황병한)은 최근 관할 시가지 권역의 노후된 포장에 대하여 도로이용자의 안전한 차량통행 및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재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북구청은 관내 간선도로 7개 구간에 대한 도로포장 정비를 위해 추경에 10억원을 확보했고, 교통량이 가장 많은 간선도로를 우선으로 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번에 재포장하는 간선도로 7개 구간은 육거리~오거리~교보생명, 구포항역~송도교, 동지교~사격장~우현사거리, 우현사거리~창포사거리, 창포사거리~국립수산과학원, 포항중학교~항구주유소, 중앙초교~두호동주민센터 등이다. 또한 그동안 도로포장이 노후, 요철로 인한 차량주행 불편구간 등 11㎞를 절삭한 후 재포장하며 12월초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북구청 관계자는 밝혔다. 북구청 관계자는 “공사중 교통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퇴근시간을 피하고 가급적 휴일 및 야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가피하게 교통정체가 발생할 경우 시민의 깨끗한 도로공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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