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할매 할배의 날 행사를 맞아 부모, 손자녀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1박2일 가족캠프`를 수륜면 가야호텔에서 지난 11~13일까지 3대 가족과 진행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예당교육원 박영순 원장의 인성과 예절에 대한 교육을 함께 했다.이어 가족화합을 위한 복불복 게임으로 `우리집 살림 늘려요`, 세대공감 레크레이션, 마술쇼, 장기자랑, 가족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3대가 함께했던 가족캠프가 효문화 실천은 물론, 가족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행복가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가야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했던, `세대공감 1박 2일 가족캠프`는 할매·할배와 부모,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