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칠곡군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지역 내 대교초등학교 5학년 이수인 양의 ‘고마운 불 소중한 불’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0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달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응모한 작품 중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소방서 공동 심사를 통해 총 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이외에도 왜관중앙초 이소영, 배수란 양이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은 소방서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되고 최우수작은 경상북도 심사를 거쳐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된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