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공화국의 교원 20명이 지난 11일 ICT 선도기관인 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김영우)을 방문했다. 과테말라 교원 연수단은 김영우 원장의 환영 속에 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교육 연구 및 정보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자료관에 전시된 향토자료 관람 및 경북교육방송(GETV), 원어민 화상영어수업을 체험하며 한국의 소프트웨어 교육 방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특히,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사이버학습 진행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께 인떼레산떼!(스페인어, 정말 재미있네요)”라는 말을 연발하며 감탄했다. 김영우 원장은 "연수단의 방문을 통해 전략적 투자대상국인 과테말라에 교육정보화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친한국 정서 함양으로 신뢰 외교 구축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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