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제7회 보행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우현동 폐철도 도시숲길에서 시민들과 함께 유성여고 앞 산책로부터 서산터널까지 왕복 5km 거리를 보행하는 대국민 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행사일인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제11회 가래떡데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열량보충간식으로 가래떡을 제공했다”며 걷기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