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1일 구미 선산체육관서 개최된 제21회 경북 농업인의 날기념 행사에서 2016년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농정평가는 농업정책, FTA식품유통, 축산, 농촌개발, 역점시책 농업예산 확보 및 집행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의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인정받았다.특히 6차산업 지원을 통한 농업부가가치 향상, 농가소득증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봉화한약우 브랜드 육성,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 등이다.이 같은 성과는 원예·특작 생산기반 확충, 농산물 판로 및 수출 확대, 다양한 귀농정책 추진 등을 비롯한 선진농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박노욱 군수는 "앞으로 농정평가 4년연속수상을 게기로 부자농촌 건설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봉화군은 이번 경북농정평가 우수상 수상에 앞서 지난 2013년도 최우수상, 2014년도 대상, 2015년 우수상 등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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