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총장 최성해)는 지난 10일 경기도 동두천 양주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경기도 예비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대신한 정병걸 동양대 북서울캠퍼스 본부장과 임완택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예비대학’은 2017년부터 운영 예정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에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학생의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게해서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및 학습 역량을 신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동양대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예비대학’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및 정보 교환을 약속했다.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학생들의 진로적합성과 자기 주도성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교육적 대안 마련에 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이 함께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삶을 선택하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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