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016학년도 부터 전면 실시되고 있는 자유학기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6년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지역 내 18개 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상주에 있는 18개 중학교는 상주여자중학교를 거점학교로 17개 학교를 지원하고 내서중학교, 용운중학교, 화북중학교는 클러스터로 묶인 5개 학교들의 멘토가 돼 멘티 학교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유학기가 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지난 5월에 1차 컨설팅에서 자유학기 계획서를 학교 실정에 맞게 수정했고 보다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밀착형 지원체제를 구축한 결과 2학기 자유학기 운영이 잘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 또한 컨설팅 장소를 자유학기가 잘 운영되고 있는 학교에서 실시해 업무담당자들이 보고 서로 소통해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권오균 교육장은 “자유학기제가 4년째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학교별로 많은 노하우를 많이 쌓았고 이 제도가 조금 더 내실있게 운영되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간 소통과 교육지원청 단위의 컨설팅을 통해 더 알차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진정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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