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10일 경북의 새시대를 열어갈 경북도청 신청사를 비롯한 안동하회마을 방문,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봉사자 간에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총 14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연, 걷기, 정신건강, 치매, 재활, 구강, 암 검진, 심뇌혈관 등 각 보건사업의 세분화된 영역에 있어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봉사단의 적극적인 홍보 및 사업 지원으로 인해 암 검진율이 작년 19.30%에서 24.50%로 평균 5.2%P 올라가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관내 건강걷기행사 지원, 건강체험터 운영, 치매선별검사 지원 등 보건사업 모든 부분에서 각 부분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보건사업에 힘써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 봉사단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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