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1984년 해외로 입양된 애쉴리 브리트 마이어(한국명 김창희·32·여)의 가족을 찾아 주었다. 김창희 씨는 4살 때인 1984년 미국으로 입양 현재 주한미군(캠프케롤 군목)인 남편과 2년 전부터 미 8군에서 생활하다가 교회일로 만난 지인을 통해서 지난달 27일 헤어진 가족 찾기를 신청 해, 남부경찰서에서 삼촌과 만나게 됐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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