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스코, 포항철강관리공단은 15일 철강관리공단에서 제2의 기업 새마을 운동과 동반성장을 위한 ‘대한민국 제조현장 2기 혁신 Hub 조성’ 솔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조봉래 제철소장, 나주영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기업체 CEO 145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제조현장 2기 혁신 Hub 조성’은 포스코의 QSS 혁신활동을 포항시와 포항철강공단 전체로 확산해 공단 내 근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새마을 운동에 이어 제2의 기업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만들기 위해 우선 조직을 대표하는 리더부터 철저한 솔선수범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장소는 철강공단 내 2기 혁신참여 의지가 강한 한국시멘트(주)포항공장, 대신메탈라이징(주), (주)YJ-Tech, (주)대신철강 3공장, 삼화화학공업(주)을 5개 기업을 선정됐다. 포항시관계자는 “1기에 이어 2기 혁신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GS기어을 비롯한 23개사를 대상으로 혁신활동에 대한 성공모델을 발굴해 단계별로 철강공단 전체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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