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전설, 봉화 중고생에 장학금 전달

대구 북구 팔달로에 소재한 세아전설(주) 박근욱 대표가 최근 봉화군 물야면 오전2리(생달) 소재 자사 연수원에서 물야면 관내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박 대표는 미래의 희망이 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관내 중고등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는 것. 또한 박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고 난후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오전2리 마을 어르신 30여명을 경로당으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면서 따뜻한 위로 와 말벗이 되어 주기도 했다. 여기에다 세아 건설(주)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위해 자사 예금을 지역금융기관에 예치하는 등 지역발전에 도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고 있다. 법전면에서 태어난 박근욱 대표는 어려운 시절 본인은 정작 원하는 만큼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전설(주)은 전기공사, 송전공사, 초고압변전설비 등 국내 최고의 송변전설비 전문업체로서 지난 2011년 4월 오전2리(생달)에 자사 연수원을 건립하면서 물야면 지역민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 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