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선재 생산업체인 코스틸이 차량용 방향제 생산 판매에 나서 등 시장에도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코스틸은 최근 캐릭터 개발 전문기업 부즈클럽(VOOZCLUB)의 인기 캐릭터인 ‘아둥가 (Adoonga)’와 합작해 클립타입 차량용 방향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아둥가 힙합, 베이스볼, 서핑 등 인기 캐릭터들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로즈마리 향과 라벤더 향, 아쿠아 향 등 캐릭터에 따라 다른 향을 담았다.아둥가 차량용 방향제는 뒷 부분의 클립을 사용해 통풍구에 장착할 수 있으며 360도 회전이 가능해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또 클립을 제거하면 스탠드형 방향제로도 사용 가능하다. 아둥가 차량용 방향제는 전국 롯데마트 매장과 옥션에서 1만1900원(2ml)에 판매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