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제54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를 9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진행했다. 이날 포항북부소방서 자문단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유관기관 유공자에게 대통령표창 1명, 국민안전처장관 3명, 경북도지사 15명, 포항시장 20명,소방서장 36명 총 7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