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는 경주시와 공동으로 15일 경주시 영상회의실에서 특산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경주 특산품 포장디자인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시, 경북지식재산센터, 경주특산품 포장디자인 수혜기업 대표자등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산품 경쟁력 개발을 위한 품질조사, 역사성, BI 개발 등에 대한 초기 사업의 경과보고를 실시했다. 지난달 20일 포항상의에서 열린 경주특산품 포장디자인 지원사업 운영위원회에서는 사업비 3,000만원으로 디자인 전문기업 (주)디비엔에이를 용역업체로 선정해 8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북지식센터는 경주 특산품 포장디자인 개발을 통해 경주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경주지역만의 지역 특산품 경쟁력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조사, 역사성, 상표디자인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산품과 지역문화관련 산업육성뿐만 아니라 연계된 관광 상품의 개발을 통한 지역이미지 제고까지 계획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주 특산품이 타 지역 동종 상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품질·규격·마케팅·홍보·서비스의 표준화의 고급화가 가능해 지길 기대하며 더불어 경주시의 문화적 가치 확립까지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신윤기자 max0709@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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