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역 내 구급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존의 구급차를 대체해 신형 특수구급차 4대를 원평119안전센터 외 3개 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형 특수구급차는 그랜드 스타렉스로 차량 내 휴대용산소소생기, 최신형 제세동기 등 다양한 첨단 응급의료장비가 장착돼 있어 구미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구급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의 배치와 더불어 구급대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하고 찾아가는 소방행정 서비스로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