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는 차량 화재 조기 진압 공로로 영주시 통합 관제센터 관제요원 강 모(55)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강 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3시 40분께 영주 동부초등학교 인근을 모니터링 하던 중 골목길에 주차된 트럭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순찰차 비치 소화기로 초동조치 및 119에 지원요청해 화재를 조기 진압 했다.이번 화재사건은 새벽시간에 주택가지역에서 발생해 자칫 대형인명 사고로 확산될 수 있었으나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상황대처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냈다.영주시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들어 현재까지 범죄관련 29건, 청소년비행 예방 100건, 안전사고 예방 74건 등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 203건을 제공했다.김국선 서장은 강 씨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구분없는 협업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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