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상주시내 서문사거리에서 시민과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17day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찰관과 교육지원청, 시청, 보건소 직원과 상주여고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더블에스’ 학생 등 3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117(학교폭력신고전화) 및 학교폭력 퀴즈풀이로 정답자에게는 핫-팩을 선물하는 등 이벤트와 포돌이·포순이와 기념 촬영도 있었다.특히 상주여자고등학교 ‘더블에스’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학생 28명이 동참해 117홍보 설문조사와 Free-hug 등 학생들 자체 이벤트도 더했다. 상주여고 2학년 최하늘 학생은 “길거리에서 만난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싶었고, 매년 11월 7일에 상주경찰서와 함께 117 day를 기념하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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