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남ㆍ북구보건소는 포항시 거주 만12세(2003~2004년생) 여아를 대상으로 그동안 접종비용이 고가로 일반 가정에서 부담되였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만12~13세(2003∼2004년생) 여성청소년은 두 번의 예방접종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에 충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으며 접종대상자는 원하는 백신(가다실과 서바릭스)을 선택해 무료 접종할 수 있다. 두 백신 모두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접종대상자가 선택해서 맞을 수 있고 혼합접종은 되지 않는다.  이진석 과장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으로 자궁경부암 발병위험을 대폭 줄여 국민건강이 향상되고 출산률 향상에도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 ☏270-4204, 270-41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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