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안여자중학교(교장 이세원)는 지난 4일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학습 내용을 설계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활동을 수행해 발표하는 과제 연구 발표회(지도교사 조석옥)를 실시했다.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 대회는 4~5명이 팀을 이뤄 총 6팀이 참가했으며, ‘학교 부적응과 대처 방안, 화장품 알고 쓰자, 층간 소음의 효율적인 대처 방법, 생활의 소소한 재미 웹툰, 진드기와 동거 안전한가, 죽어가는 우리 청소년’ 등 학교문제와 사회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