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지난 3일 ‘진로강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한 진로설계역량 함양’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진로교육 정책 연구학교 종결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위초등학교는 진로교육법(2015. 12. 23.) 시행에 따른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교과 연계형 진로교육과정 편성 및 프로젝트 수업, 진로 상담을 활용한 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용, 교육부의 제2차 진로교육 5개년 계획 시행에 따른 학부모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등의 과제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보고회에는 군위지역 교사 30여 명과 경상북도교육연구원 담당교육연구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수업 컨설턴트 등 총 80여 명이 참석, 운영 내용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학교 운영의 방향성을 재검토하여 경상북도교육청이 강조하는 학생활동중심수업을 통한 과제 수행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세상을 바꾸는 진로교육의 초등 적용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교육과정 속에서 진로교육을 담아내고 싶었으나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었는데, 선행 연구학교(군위초등학교)가 앞서 좋은 방안들을 제시해 주어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군위초등학교 이가영 교장은 “학생활동중심 수업 실천으로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 포함 학년별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운용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효율성이 높아지게 됐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